새해 첫 문자 잡담
2010.01.01 01:44 Edit
이런 줸~
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새해 첫 문자메시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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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.. 잡담
2009.12.30 23:38 Edit
별거 아니란다..
그런 일은 앞으로도 수없이 일어난단다.
네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한 발자국만 물러서서 바라보렴.
그러면 너는 알게 된다..
니가 지금 느끼는 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,
울 일은 더더욱 아니고,
그저 산다는 건
바보같은 짓거리들의 반복인 줄을 알게 될꺼란다.
자, 이제 울음을 그치고 물러서렴.
그 감정에서 단 한 발자국만, 그 밖을 향해서...
- 공지영 <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>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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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크림 스콘 잡담
2009.12.27 22:03 Edit
좀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든 생크림 건포도 스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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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성이가 부르는 울면안돼 2009년 12월
2009.12.27 21:16 Edit
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랑 지성이가 모두 너무 아픈 바람에 집에서 꼼짝않고 지냈다.
한참 자다 일어나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더라.^^
성탄 연휴 마지막날, 피아노 위에서 지성이가 부르는 울면안돼~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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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겆이 지성 2009년 12월
2009.12.21 23:25 Edit
벌써부터 엄마 아빠 도와주려 애쓰는 최지성,
이건 내 해석이고,
사실은 어른 흉내 내고싶어 하는 최지성 ^^
이제부터 엄마가 2백배 더 많이 안아줘야겠다.
소방관 샘 놀이도 함께 하고,
책도 7배 더 많이 읽어주고,
노래도 같이 하고, 둘이 살짝 손잡고 춤도 추고,
옛날 이야기도 많이 해줘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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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꽃 잡담
2009.12.20 23:16 Edit
벼꽃
by [루시드 폴]
보이지 않는다고
나를 사랑하는지 묻진 말아요
햇살 쏟아지던 여름
나는 조용히 피어나서
아무 흔적도 없이
사라지는 가을이 오면
이런 작은 사랑 맺어준 이 기적은
조그만 볍씨를 만들꺼예요
향기가 나진 않아도
그리 화려하진 않아도
불꽃같던 내 사랑을
의심하진 말아줘요
모두들 날 알지 못한다고 해도
한번도 날 찾아본 적 없다 해도
상관없어요
난 실망하지 않으니
머지않아 나락들은 텅빈 들판을 채울테니
눈을 크게 떠 날 찾아도
더 이상 난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
하지만 내가 생각 난다면
불꽃같던 내 사랑 하나
믿어줘요
비록,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존재라 하더라도
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사랑일지라도
이유 없는 존재는, 의미 없는 사랑은 없을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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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래마을 파리크라상 2009년 12월
2009.12.20 11:56 Edit
^^
최지성이 제일 좋아하는 빵은 베이비슈.
공감되네....이 책 정말 재밌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었는데...가끔 이렇게 인용되는 문구를 읽어도 공감이 많이 되네...ㅎㅎ